[TV리포트=한아름 기자]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고구마 전개’에도 불구하고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의 케미 덕분에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다. 드라마에서 주연 배우 간 케미가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은 가운에, 역대급 ‘비주얼 합’으로 ‘보는 맛’을 느끼게 해줄 작품을 모아봤다.
‘얼굴 천재’라 불리는 배우 송혜교와 공유가 노희경 작가의 신작을 검토 중이다.
24일, 공유가 소속된 매니지먼트 숲은 “공유가 노희경 작가의 신작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송혜교도 해당 작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송혜교는 지난 2013년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지난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을 통해 노희경 작가와 합을 맞춘 바 있다.
25일, 송혜교와 공유가 검토 중인 작품의 제작비가 총 800억 원대라며 구체적인 금액과 줄거리가 보도됐다. 청순하면서도 단정한 이미지를 가진 송혜교와 공유가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을 쏠리고 있다.
‘아름다움의 대명사’인 배우 전지현과 강동원이 드라마 ‘북극성’에서 만난다.
지난달 25일, 전지현과 강동원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드라마 ‘북극성’의 촬영이 시작됐다. 오는 10월까지 촬영할 예정이다.
전지현과 강동원은 지금껏 작품에서 만난 적이 없으며, 대중이 작품에서 보기를 바라왔던 조합이다. 특히 전지현의 시어머니인 이정우 디자이너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내 최애 조합! 드디어”라는 글을 게시하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드라마 ‘북극성’은 영화 ‘헤어질 결심’, 드라마 ‘작은 아씨들’을 집필한 정서경 작가의 작품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살아가던 스파이가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배우 한지민과 이준혁도 드라마에서 합을 맞춘다. 현실판 ‘주토피아’로 불리는 두 사람은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를 통해 시청자에게 대리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는 오는 11월 29일 방영 예정으로 12부작 드라마다. ‘육아독존’ 비서 유은호(이준혁 분)와 ‘유아독존’ CEO 강지윤(한지민 분)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애니메이션 주인공 같이 생긴 두 사람의 만남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외에도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로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박보검이 찾아온다.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의 배우 공효진과 이민호,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의 배우 수지와 김우빈 또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BH엔터테인먼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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