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배우 고민시가 봄의 활기를 담은 패션과 함께 감성적인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24일 고민시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아찔한 마감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으로 채워가는 4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해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민시는 봄을 맞아 ‘4월의 프레쉬룩’ 스타일링을 통해 다채롭고 싱그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첫 번째 사진에서 고민시는 긴 생머리에 검은 드레스를 입고 어깨를 살짝 노출하는 오프숄더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만의 독보적이고 고혹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
이어 그는 뿔테 안경에 네이비 색 체크셔츠를 매치에 귀여운 미모를 뽐내기도 했다. 해당 사진은 최근 유행하는 ‘긱시크’ 룩을 연상하게 했다.
특히 이번 게시물에서 고민시는 셀피와 함께 한정원 작가의 ‘시와 산책’의 일부 구절을 덧붙여 감성을 더했다. “내가 보는 것이 결국 나의 내면을 만든다. 내 몸, 내 걸음걸이, 내 눈빛을 빚는다”라는 글귀를 통해 고민시는 팬에게 따뜻한 봄의 기운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은 “패션 너무 멋져요!”, “사랑 넘치는 4월이네요ㅎㅎ”, “감성 넘치는 하루네요”, “좋은 문장 추천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민시는 2017년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오월의 청춘’, ‘스위트홈’, ‘좋아하면 울리는’ 등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과 섬세한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또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적인 그녀’를 통해 데뷔했다.
현재 고민시는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고민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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