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tvN ‘눈물의 여왕’이 오는 27일 두번째 종방연을 진행한다.
24일 tvN드라마 ‘눈물의 여왕’ 측은 TV리포트에 “오는 27일 일정이 가능한 ‘눈물의 여왕’ 스태프과 배우들이 모여 회식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종방연의 구체적인 장소나 시간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눈물의 여왕’은 지난 2월 드라마 촬영이 끝난 후 한차례 종방연을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드라마 방영 후 신드롬 급 인기를 얻으며, 마지막회가 방송된 다음날 두번째 종방연을 열기로 결정했다.
또한 ‘눈물의 여왕’은 현재 포상 휴가 일정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백화점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 백현우가 아찔한 위기 속에서 기적처럼 다시 사랑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배우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앞서 방영된 ‘눈물의 여왕’ 12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1.6%(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이에 2020년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 최고 시청률 21.7%를 뛰어넘어 tvN 역대 1위 시청률에 올라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단 2회만을 남겨둔 ‘눈물의 여왕’은 오는 26일 마지막화가 방영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이후 주연배우들이 출연하는 2회의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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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이 마지막회가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