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오창석과 결별한 모델 이채은이 새로운 사랑을 암시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2일 이채은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 남성과 손을 맞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이채은이 손을 맞잡은 사진 하단에는 하트 표시가 달려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그가 새로운 연애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이채은은 앞서 TV조선 데이트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에 출연해 배우 오창석과 인연을 맺었다.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은 이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의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선 뒤,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오창석과 이채은은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렇게 4년간 공개연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일에 집중하다가 자연스레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두 사람은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좋은 오빠와 동생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이채은이 결별 1년 만에 새로운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보여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채은은 유치원 교사에서 모델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연애의 맛’ 출연 당시 그는 레드벨벳 아이린을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이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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