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솔로가수 하성운이 만기 전역했다.
23일 하성운 공식 SNS에는 “충성 성운이 제대하는 날 성운이가 건강하게 하늘 곁으로 돌아왔다. 앞으로 성운이와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자. 기다려준 하늘! 모두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다발을 손에 든 채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하성운의 모습이 담겨있다. 군복을 입고 늠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그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전역 축하해”, “군복 입어도 귀엽네”, “여전히 귀여워”, “전역 축하해 성운아”, “눈이 넘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성운은 이날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 통해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고, 어디서도 얻을 수 없던 값진 시간이었던 만큼 많은 걸 느끼고 배웠다. 함께했던 부대원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오랜 시간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신 사랑하는 우리 하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2014년 그룹 핫샷 멤버로 데뷔한 하성운은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워너원 멤버가 됐다. 워너원 해체 후에는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군백기 중에도 하성운은 팬덤을 위해 직접 작사한 디지털 싱글 ‘Snowy Stars'(스노위 스타즈)를 발매하는 등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올해 솔로 데뷔 5주년을 맞이한 하성운이 펼칠 활발한 활동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하성운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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