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 일본 싱어송라이터 아이묭과 국적을 뛰어넘는 훈훈한 우정을 자랑해 화제다.
18일 채영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토리 기능을 통해 모모, 아이묭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채영, 모모, 아이묭은 화장기 없는 민낯에 편안한 차림으로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있다.
과거에도 채영과 아이묭은 각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거나 커플티를 맞추고, 서로의 콘서트에 참석하는 등 지속해서 우정을 보여줘 팬들의 흐뭇함을 자아낸 바 있다.
앞서 채영은 지난해 1월 31일 “커플 기타, 커플 티셔츠”라며 아이묭과 쌍둥이 같은 투샷을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 당시 두 사람은 커플 티셔츠를 입고 인증샷을 남겼으며, 함께 기타를 들고 ‘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이묭은 평소 채영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다. 또 채영은 아이묭의 게시물에 “사랑해”라는 댓글을 다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이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은 “활동하는 곳도 서로 다른데 어떻게 친해졌지?”, “친하게 지내는 모습 보기 좋다”, “두 사람 듀엣 내줬으면 좋겠다”, “언제 한 번 둘이 노래 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이묭은 일본의 싱어송라이터로, MZ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에 발매한 ‘마리골드'(Marigold)는 일본 최초 스트리밍 1억을 달성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대표곡으로는 ‘사랑을 전하고 싶다든가’, ‘너는 록을 듣지 않아’, ‘봄날’ 등이 있다.
한편, 채영은 최근 10살 연상의 자이언티와 교제를 인정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채영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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