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모델 이소라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현재 몸무게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17일 이소라가 진행하는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의 첫 라이브가 펼쳐졌다.
이날 구독자들과 첫 소통에 나선 이소라는 “몸무게가 예전과 변화가 없을 것 같은데 어떤가?”라는 질문에 “자릿수가 다르다. 내 몸무게는 항상 60kg이었다. 마르면 58kg, 찌면 62kg인데 62kg이 되면 확실히 힘들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지금은 그걸 넘은 거 같은 게 나잇살이라는 게 차곡차곡 쌓이더라”는 것이 이소라의 설명.
그러면서 “낮에 많이 먹었다 싶으면 저녁에 조금 관리하고 저녁에 많이 먹었다고 느끼면 다음 날 조금 관리하고. 이런 식으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 한다. 먹는 것에 제한을 두지 않고 살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건강한 관리법을 전했다.
이어 “지난 번에 NS윤지가 ‘난 먹는 걸로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 적당히 먹으면서 한다’고 하는데 나는 그 말이 뭔지 안다”라고 거듭 말했다.
이소라는 “조금 먹고도 체력이 좋은 게 신기하다”라는 구독자의 말에도 “아니다. 나도 세 끼를 먹는다”라고 반응했다.
건강식 먹방이 화제가 된데 대해선 “내가 먹는 방송을 해본 적도 없고 먹는 방송에서 나를 부른 적도 없다. 맛있게 먹지 못하니까. 내가 음식을 먹는 걸 사람들이 과연 볼까, 싶었는데 제일 인기가 많았다”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슈퍼마켙 소라’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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