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 다니엘(19)이 독보적인 비주얼과 설레는 눈빛으로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16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다니엘과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가 함께한 5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지난 3월 셀린느 엠버서더로 발탁된 다니엘은 이번 화보에서 2024 서머 컬렉션 의상을 착용해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뽐내 화제다.
이번 커버 촬영은 전반적으로 화사한 분위기로 연출한 가운데 셀린느 특유의 실루엣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화보의 다니엘은 내추럴한 헤어스타일과 함께 크로셰 니트 소재의 민소매 원피스를 착용해 페미닌한 무드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시크한 데님 룩, 힙한 느낌의 반다나를 착용한 아이코닉 스타일링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다니엘의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눈빛 연기와 포즈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그의 개성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지난 3월 셀린느 앰버서더 발탁 소식 이후 다니엘은 메종과 다채로운 화보 작업을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신선한 매력을 선보여 대중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다니엘은 화보 촬영과 병행한 인터뷰에서 오는 5월 예정된 뉴진스 컴백에 관해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의 곡들, 스타일링, 분위기를 다 합쳐서 가장 기대되는 컴백”이라고 밝혀 뉴진스의 새로운 앨범과 컨셉에 관해 귀추가 주목된다.
다니엘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추후 ‘마리끌레르 코리아’ 5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최근 다니엘의 친언니 모규나가 가수로 데뷔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드라마 ‘하이드’ OST ‘LAVA’를 부른 규나가 다니엘의 언니었다.
모규나의 영문 이름은 올리비아 마쉬로, 과거 키즈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또 모규나는 지난 2018년 ‘영 아티스트 페스티벌’에 출연해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사라 바렐리스 ‘그래비티’를 선곡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다니엘과 모규나는 호주 국적과 한국 국적을 모두 가진 이중국적자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셀린느, 마리끌레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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