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난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안현모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Andiamo! 우리의 인연은 질겨서 좋구나. 이제 혼자서는 안 가려고 했는데 6개월 만에 레츠 고”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안현모가 이탈리아의 폰자 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 패션을 선보인 그는 무보정에도 굴욕 없는 청순한 미모를 뽐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지난 시간 모두 잊고 멋지게 사시길 응원한다”, “혼자만의 여행이 주는 또 다른 매력을 맘껏 누리길”,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길”, “부러운 미모, 너무 아름답다”, “항상 응원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현모는 지난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부터 별거를 해왔으며 재산 분할 등 협의 후 갈라섰다.
이들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이며 “서로를 비방하지 않는다”라는 별도의 약속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후 안현모는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그는 KBS 2TV에서 방영하고 있는 ‘스모킹건’에 출연 중이다. ‘스모킹건’은 교묘하게 진화하는 범죄 현장 속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과학 수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안현모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