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워터밤여신’으로 잘 알려진 가수 권은비가 24억원대의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16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권은비가 지난달 12일 송정동 중랑천 변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을 24억원에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대지면적 106㎡·연면적 192.45㎡ 규모의 꼬마빌딩으로, 중랑천 변에 위치한 코너주택으로 ‘성수 생활권’에 속해있다.
대지면적 3.3㎡당 약 7485만원 가량에 건물을 사들인 권은비는 오는 6월 잔금을 치른 뒤 새 집주인이 된다.
권은비 외 그룹 S.E.S. 출신 바다, 가수 홍진영, 배우 고소영 등도 ‘성수 생활권’에 속한 송정동에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그룹 예아로 데뷔한 권은비는 2018년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그룹 아이즈원으로 재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한 그는 ‘언더워터’라는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또 지난해 그는 ‘워터밤’ 무대에 올라 ‘워터밤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 그는 여러 예능프로그램 외에도 SBS 파워 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 DJ 등을 맡으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그는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파이널 해킹 게임’에 출연해 배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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