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송윤아가 부친상을 당했다. 이에 따라 그의 남편 설경구는 장인상을 당하게 됐다.
14일 소속사 스노우볼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윤아의 아버지는 이날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 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7일 오전 5시 30분,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송윤아와 설경구는 깊은 슬픔 속 조문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5년 KBS 슈퍼탤런트 선발대회 금상 출신의 송윤아는 ‘미스터Q’ ‘왕초’ ‘호텔리어’ ‘온에어’ ‘쇼윈도: 여왕의 집’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활동은 지난 2023년 방영돼 카메오로 출연한 ‘딜리버리맨’이다.
지난 2009년 동료배우 설경구와 결혼한 송윤아는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