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결혼을 앞둔 배우 문지인과 개그맨 김기리 커플이 자녀에 대한 로망을 언급했다.
5월 17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배우 문지인과 개그맨 김기리는 최근 유튜브 ‘지인의 지인’에서 연애 에피소드와 결혼 준비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구독자들을 위한 Q&A가 진행된 가운데 제작진은 ‘둘이 싸운 적 있느냐’고 물었고, 문지인은 “우리는 싸우지 않고 서로 혼낸다. 내가 밥을 급하게 먹으면 혼낸다”라고 밝혔다.
김기리는 웃으며 “내가 혼을 내면 왜 이렇게 혼을 많이 내느냐면서 역으로 혼난다”며 예비부부와의 귀여운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이어 결혼을 약 한 달 정도 남긴 두 사람은 “아들은 아빠를 닮고, 딸은 엄마를 닮았으면 좋겠다”고 벌써부터 2세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기도.
한편, 문지인은 2009년 SBS 공채 탤런트로 데뷔, tvN 드라마 ‘킬힐’, JTBC ‘뷰티인사이드’, SBS ‘닥터스’ 등에 출연하며 15년 차 배우로 활동 중이다. 예능프로그램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지인의 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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