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임산부 배지를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선 ‘임신14주 | 임산부 등록하기 | 임산부 배지 | 벚꽃놀이 | 다홍이 산책 | 고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임신에 성공한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다예는 “오늘 드디어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을 하고 왔다”라고 운을 뗐고 박수홍은 “내가 했다. 여보는 편히 앉아 있었다”라며 아내 신분증, 임신확인서, 가족관계 증명서가 있으면 남편이 대신 임산부 등록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부는 “뭘 많이 챙겨주셨다”라며 보건소에서 받은 철분제와 임산부 배지, 아기 양말, 손싸개, 산모 수첩 등을 공개했다. 특히 임산부 배지를 보며 김다예는 “진짜 미루고 미루었던 임산부 등록을 드디어 하게 되었다. 내가 임산부라니 신기하다. 이 배지를 받아보게 될 줄이야”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부부는 반려묘 다홍이와 함께 벚꽃길을 산책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의 유모차를 밀며 “우리 내년이면 전복이(태명)와 같이 넷이서 나올 수 있다”라며 내년 나들이를 기대하기도.
이어 김다예는 벚꽃비를 맞고 있는 박수홍과 반려묘 다홍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지나가던 동네 주민은 박수홍 부부를 알아보고는 “소식 들었다. 너무 축하드린다” “건강하세요”라며 임신을 축하했다.
한편,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최근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행복해다홍’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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