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부산에서 남다른 근황을 알렸다.
지난 8일 노홍철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늘 설레는 부산 스케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산에서 개인 일정을 마치고 틈새 여행을 즐기고 있는 노홍철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노홍철은 업무차 어묵 공장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며 갓 나온 따끈따끈한 어묵을 한입 베어 물고 행복한 듯 미소를 짓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그는 “일과 놀이의 일치, 계획대로 늙고 있thㅓ”라는 해맑은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여전히 개성 넘치는 외모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노홍철은 단발머리와 함께 덥수룩한 수염으로 범접 불가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은 “멋져요.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 “나도 갓 나온 어묵 먹어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오는 15일부터 21일(현지 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2024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홍철 원더랜드’ 공간아트 전시를 공개할 예정이다. 홍철 원더랜드는 긍정 에너지의 아이콘인 방송인 노홍철, 비주얼 아티스트 오쿠다 산 미구엘과 협업한 공간아트로 알려져 있다.
앞서 노홍철은 2013년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쇼 진출을 위해 15kg을 감량하는 등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탈락의 고배를 마셔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네티즌은 “드디어 밀라노에 가는 건가”, “패션쇼는 아니지만 11년 만에 다시 밀라노라니 축하드려요”, “결국 밀라노를 가긴 가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노홍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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