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유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초등학교) 5학년 때. 그 시절 유행했던 더듬이 앞머리”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등학교 5학년인 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볼록한 이마와 높은 콧대, 그리고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유진은 지금과 변함 없는 꽃미모를 선보여 자연 미인임을 제대로 입증했다. 여기에 그는 그 시절 유행했던 더듬이 앞머리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유진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본 S.E.S 출신 가수 바다는 “이 정도면 귀뚜라미 아닌가”라고 답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누리꾼들 역시 “똑같다”, “역시 미의 여신은 다르구나”, “이마, 턱선, 콧대 다 레전드다”, “지금이랑 똑같네”, “어렸을 때부터 미모가 완성형”, “모태미녀 인증”, “앞머리가 굉장하다” 등 감탄을 표했다.
한편 지난 1997년 슈, 바다와 함께 걸그룹 S.E.S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유진은 ‘아임 유어 걸’, ‘달리기’, ‘너를 사랑해’, ‘드림스 컴 트루’ 등 히트곡을 내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걸그룹 활동 종료 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KBS 2TV ‘러빙유’·’제빵왕 김탁구’, MBC ‘원더풀 라이프’,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유진은 지난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뒀으며,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유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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