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군 복무 중인 가운데,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뷔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팔로워가 지난 8일 65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021년 12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각자 개인 개정을 개설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뷔는 역사상 최단기간인 약 5시간 만에 1000만 팔로워 돌파를 기록하며 ‘기네스 세계기록’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번 뷔의 6500만 팔로워 달성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기간 내에 달성한 것으로 전해진다.
뷔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은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마케팅 플랫폼 하이프오디터에 따르면 뷔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TOP 1000’에 아시아인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또 뷔는 현재 군 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구글 트렌드에서 최다 검색된 K팝 스타로 꼽힌 바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백기에 기록 세우는 게 대단하다, “단위가 어마어마하다”, “계정 보는 재미가 있다”, “SNS의 제왕 뷔”, “팔로워 도 대단한데 ‘좋아요’ 수도 엄청나더라”, “역시 슈퍼스타”, “일단 얼굴부터가 재밌다” 등 박수를 보냈다.
한편 뷔는 지난달 3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K리그1 강원FC와 FC서울 경기 관람을 위해 축구장을 찾았다. 본격적인 경기 시작에 앞서 전광판에 비친 뷔의 모습은 온라인 등을 통해 퍼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뷔는 짧은 머리에 전투복을 입었음에도 훈훈한 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해 12월 같은 팀 멤버 RM과 함께 논산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뷔는 현재 강원도 춘천 소재 육군 2군단에서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 중이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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