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그룹 위키미키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김도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김도연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편안한 옷차림인 김도연이 무언가에 집중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집, 카페 등에서 책과 노트북을 번갈아 가며 바라봤고,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는 입술을 삐죽 내밀기도 했다.
특히 김도연은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음에도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민낯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또 공개된 사진에는 “과제물 제출 성공”이라는 문구가 적혔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학 다니는 건가”, “열심히 사네”, “위키미키는 이제 활동 안 하냐”, “자기 계발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 “대학 어디 다니는지 궁금하다”, “영어 학원도 오래 다녔던 것으로 아는데 멋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도연은 지난 2월 배우 공명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두 사람의 소속사는 “과거 같은 소속사로 인연을 맺었을 뿐 사실무근이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신인 시절 같은 소속사 식구였던 이들은 지난 2019년 공명이 주연으로 출연했던 JTBC ‘멜로가 체질’에서 도연이 특별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연은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최종 8등을 기록하며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이듬해 판타지오 소속 걸그룹 위키미키 멤버로 재데뷔했고, 현재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영화 ‘열여덟의 청춘’,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2반 이희수’ 등 공개를 앞두고 있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김도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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