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가 근황을 공개했다.
9일 차은우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재밌다”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은우가 일본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렸음에도 훈훈한 미남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청재킷과 통 넓은 검은색 바지를 입은 차은우는 길거리에서 하늘을 바라보거나, 정면을 응시하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또 차은우는 같은 팀 멤버 윤산하와 함께 찍은 뒷모습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댓글로 하트 이모티콘을 연발하거나 “멋있다”, “재밌게 여행을 즐겼다면 다행이다”, “훈훈하다”, “잘생겼다”, “산하랑 함께 여행 중이구나”, “좋은 시간 보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4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차은우는 이후 2016년 2월 판타지오 소속 그룹인 아스트로 멤버로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그는 훤칠한 키에 수려한 외모로 단번에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음악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차은우는 연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며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MBC ‘신입사관 구해령’, tvN ‘여신강림’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는 최근 MBC ‘원더풀 월드’에서 권선율 역으로 활약 중이다.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차은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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