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모델 한혜진이 비현실적인 몸매를 자랑했다.
8일 한혜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스토리를 통해 “광고 시즌 끝”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원피스에 하이힐을 신은 그는 톱모델의 위엄을 보여주는 쭉 뻗은 각선미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그는 허리춤에 손을 올린 채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다.
평소 한혜진은 쉬는 날에도 관리를 위해 러닝머신을 타거나 엄격한 식단 관리를 하는 등 완벽한 자기관리로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한혜진은 무화과, 블루베리, 브라타 치즈, 방울토마토 등에 오일을 뿌린 샐러드로 식사를 하거나 삼겹살에 있는 비계를 제거하고 먹는 등 자기관리의 끝판왕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 밖에도 그는 치킨을 먹을 때 튀김 껍질을 벗긴다고 고백했다.
한편 1983년생인 한혜진은 지난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국내외를 오가며 한국을 대표하는 톱모델로 성장했고, SBS ‘미운 우리 새끼’, KBS joy ‘연애의 참견’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한혜진은 최근 JTBC·웨이브 ‘연애남매’에 패널로 나와 화려한 입담과 찰진 리액션을 보여주고 있으며, 개인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한혜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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