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6번째 눈 성형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8일 온라인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연예인 최초. 성형 과정 공개한 장영란(수술이유, 14일후 변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장영란은 “드디어 성형한다. 이제는 정말 치켜뜬 눈으로 편안한 삶을 살려고 한다”며 “제 이미지가 성형 아이콘인데 의외로 많이 안 했다. 25년 만에 처음이다”고 운을 뗐다.
성형 수술을 받기 전 눈을 공개한 그는 “약간 졸린 눈이다. (이번 수술은) 눈썹 밑에 스크래치를 내는 것이다. 정확한 수술명은 눈썹밑거상술이다”고 설명했다.
이후 수술을 받고 1시간 만에 깨어난 장영란은 붕대를 붙인 눈을 살펴보며 “눈뜨는 게 편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장영란의 모습을 본 남편 한창은 “무섭다. 아내가 아닌 것 같다”면서도 구독자들에게 “리뉴얼 장영란, 우리 와이프 많이 예뻐해달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수술 2주 후의 모습을 공개한 뒤 “아직 잔 붓기가 있다. 지금 가장 좋은 건 눈을 편안하게 뜰 수 있다는 것이다. 자꾸 보면 익숙해질 것이다. 이 얼굴로 더 많은 웃음을 드릴 테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부탁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잘했다. 훨씬 눈이 더 편해 보인다”, “2주 정도밖에 안 됐는데 저 정도면 더 예뻐질 듯”, “젊어졌다”, “늘 진정성 있는 모습 보여주는 거 보기 좋다”, “눈이 더 또렷해졌다”, “본인이 기능적으로 편하다고 하니까 다행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장영란은 자신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쌍꺼풀 3번, 앞트임 1번, 뒤트임 1번으로 총 5번 했다”고 성형 수술 횟수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장영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온라인 채널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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