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tvN ‘눈물의 여왕’ 촬영 비화를 전하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7일 장윤주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비하인드 컷과 함께 준비 과정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장윤주는 “눈물의 여왕 백미선. 시간 별로 달라진 헤어 포인트. 열심히 말았다. 자격증 딸 판”이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장윤주는 ‘눈물의 여왕’의 퀸즈 헤어살롱 원장 백미선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있었으며, 그의 화려한 헤어 스타일이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특히 영상에서 장윤주는 인형 머리에 직접 파마를 말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드라마에서 헤어살롱 원장 역을 맡아 파마하는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기 위해 연습한 것으로 보인다.
장윤주는 이번 작품에서 백현우의 누나이자 퀸즈 헤어살롱 원장인 백미선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네티즌은 “짧은 장면을 위해서 저렇게까지 연습하다니 대단하다”, “장윤주 나오는 씬만 보면 진짜 웃겼는데 저런 노력이 있었구나”, “캐릭터 자체는 개그캐인데 본체는 노력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장윤주는 3월 25일에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백미선 캐릭터 연구를 위해 노력한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상·하의와 액세서리, 가방 등을 선택할 때도 맡은 역할을 잘 표현하기 위해 많은 고민의 시간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윤주는 1997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최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해 ‘감초역할’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고 있다.
장윤주는 천만 영화 ‘베테랑’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고, ‘베테랑2’에도 출연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장윤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