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가수 현아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7일 현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녹음 끝”이라며 컴백을 암시하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현아가 흰색 오프숄더 웨딩드레스 위에 체크무늬가 그려진 셔츠를 걸친 채 야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그는 캡모자와 운동화를 착용해 힙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여준 현아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쭉 뻗은 각선미를 여과 없이 드러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현아가 휴대폰으로 예쁜 모양의 도자기를 사진 찍는 것에 집중한 모습이 담겼다.
한편 현아는 지난 1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가수 용준형과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예쁘게 봐달라”는 멘트와 함께 용준형과 손을 맞잡은 뒷모습 사진을 게재했다.
용준형 역시 팬 커뮤니티를 통해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것 같다.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공개 열애 중인 두 사람은 지난 3월 태국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온라인 등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당시 이들은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 듯 손깍지를 끼고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거침없는 스킨십을 보였다.
이외에도 현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용준형의 새 EP ‘뷰티풀 디스토피아’ 발매를 축하하는 등 적극적으로 내조했다.
일각에서는 현아와 용준형의 공개 열애에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용준형이 지난 2019년 가수 정준영으로부터 불법 촬영 영상을 받아본 사실이 알려지면서 잠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현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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