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가수 자이언티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언급했던 이상형이 주목받고 있다.
5일 채영과 자이언티 양측 소속사는 이날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스웨이는 채연과 자이언티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한남동과 연희동 일대에서 공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채영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0년 11월 채영은 타투이스트 침화사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이 동반 해외여행을 즐겼다는 글과, 대형 마트에서 쇼핑을 즐겼다는 목격담 등이 온라인 등을 통해 퍼지며 열애설에 휩싸인 것이다. 하지만 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열애설과 관련해 “입장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러한 가운데, 채영의 소나무 취향이 관심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침화사와 자이언티가 비슷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지난 2021년 온라인 채널 ‘터키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한 채영은 “저는 약간 아파 보여야 한다. 또 약간 퇴폐적이고 섹시한 (느낌의 사람이 좋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채영이 이상형이 확고하네”, “취향이 소나무다”, “연약하고 퇴폐미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더니 진짜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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