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세븐틴(SEVENTEEN), 아이브(IVE), 라이즈(RIIZE) 등이 같은 날 컴백해 피 튀기는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4월 29일 세븐틴, 아이브, 라이즈가 동시에 컴백할 예정이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오는 29일 오후 6시(한국 시간)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17 IS RIGHT HERE)’ 발매를 시작으로 2024년 총 두 번의 컴백을 알렸다.
이번 컴백 앨범에서 세븐틴은 팀의 ‘과거-현재-미래’를 모두 담았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앨범 명 ‘세븐틴 이즈 라잇 히어’는 세븐틴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활용한 것으로 팬들의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베스트 앨범은 세븐틴의 지난 9년의 세월을 기념하는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월 29일 그룹 아이브(원영, 레이, 이서, 유진, 리즈, 가을)도 미니 2집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로 6개월 만에 돌아온다.
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브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아이브 스위치’의 커밍순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SWITCH’라고 적힌 흰색의 책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여섯 가지의 색을 가진 보석이 하나의 열쇠로 완성되자 책이 열리면서 입체감 넘치는 성이 나타났고, 성문을 열자 책은 순식간에 화려한 실버 컬러로 변했다.
입체감 넘치는 3D 커밍순 영상을 통해 아이브는 독보적인 콘셉트를 예고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룹 라이즈(원빈, 쇼타로, 소희, 성찬, 은석, 찬영)는 4일 낮 12시 퍼포먼스 싱글 ‘사이렌'(Siren)을 시작으로, 18일 프롤로그 싱글 ‘임파서블'(Impossible), 29일에는 수록곡 3곡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라이즈는 오는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징'(RIZING) 발매를 앞두고 있다.
특히 3일 공개된 ‘사이렌’은 멜론 최신 차트(발매 1주 이내) 1위, TOP100 13위, 벅스 1위 등 실시간 피크 순위 기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라이즈를 향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한편, 라이즈는 지난 2023년 9월 첫 싱글 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데뷔함과 동시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하고 국내외 각종 차트를 휩쓰는 등 케이팝의 새 시대를 이끌어갈 ‘괴물 신인’으로 자리매김해 주목받은 바 있다.
쟁쟁한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같은 날 컴백을 앞둬 많은 케이팝 팬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의 컴백과 함께 더욱 풍성해질 음악방송에도 기대가 모인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세븐틴, 아이브, 라이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TV 리포트 DB
댓글11
세븐틴 화이팅!! 17 is right here 만관부승관ㄴ
셉틴 화이팅💎
셉틴이지 실력논란도 없고 평소 행실도 바르고 완벽하지않나?
이거 너무 세븐틴이다
셉틴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