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여자 연예인들은 혹독한 자기관리를 통해 완벽한 몸매를 뽐낸다. 이에 50대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끝판왕’ 몸매를 자랑하는 스타들을 한 자리에 모아봤다.
3일 김혜수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광고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혜수는 몸에 딱 달라붙는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그는 도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1970년생으로 올해 53세인 그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 그리고 쭉 뻗은 각선미를 자랑했다.
김혜수는 올해 하반기 디즈니 플러스 ‘트리거’ 공개를 앞두고 있다.
가수 미나도 폴댄스로 다진 탄탄한 몸매를 드러낸 바 있다.
미나는 지난달 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내일 방송에서 폴댄스를 해야 해서 이번 주는 3일 연속 연습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미나는 폴댄스 복장인 핑크색 브라톱에 짧은 하의를 입고 운동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올해 51세인 미나는 탄탄한 복근과 등 근육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 그는 고난도 폴댄스 동작을 완벽하게 선보였다.
1972년생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 아이돌 가수 출신 류필립과 결혼해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으며, 현재 개인 온라인 채널을 운영 중이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도 자신의 개인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굴욕 없는 몸매를 자랑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엄정화의 온라인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세상 바쁘게 사는 체력왕 엄정화의 일상 모음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엄정화는 콘서트를 위해 머리를 길게 붙이고 춤 연습도 하는 등 바쁜 일상을 보냈다. 이후 그는 집에서 시상에서 입을 의상을 착용했다.
특히 엄정화는 스타일리스트가 가져온 검은색 시스루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올해 54세인 그는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과감한 의상을 입고도 당당한 포즈를 취하며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엄정화는 지난해 12월 31일 부산 공연을 마지막으로 24년 만의 단독 콘서트 ‘초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김혜수·미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온라인 채널 ‘Umaizing 엄정화TV’,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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