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명불허전 트로트 여왕이자 한복이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가수 송가인이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내 팬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3일 송가인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송가인은 노란색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청순한 봄의 신부로 변신해 여신의 자태를 뿜어냈다. 화려한 장식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순백의 드레스를 차려입은 송가인은 다소곳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송가인은 청순한 메이크업에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어 마치 천사 같은 모습을 보였다. 또 그녀는 후광을 발산하듯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수많은 팬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사진이 게재되자, 네티즌은 “너무 이뻐서 깜짝 놀랐어요”, “꽃 피는 봄인데 꽃보다 더 활짝 핀 가인님의 모습에 눈이 부시네요”, “여신이 여기 있었네!”, “노래로는 천하무적! 미모도 뒤지지 않네요ㅎㅎ”,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쁘다의 줄임말)는 이럴 때 쓰는 거죠!! 너무 이쁜 우리 가인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3월 16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3일 인천공연을 끝마친 후 익산-순천-수원을 차례로 방문하는 등 2024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가인(佳人)의 선물’을 개최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 송가인은 3월 28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된 3월 5주 차 스타 랭킹 스타 트로트 여자 랭킹 투표에서 3만 5,426표를 받으며 1위를 차지해 ‘국민 트로트 여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송가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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