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배우 김혜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JTBC ‘SKY 캐슬’로 호흡을 맞춘 배우 김보라가 댓글을 남겨 이목이 집중됐다.
3일, 배우 김혜윤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어릴 적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그녀는 “이건 선물(웃음)”이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혜윤이 유아 시절부터 학창 시절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또 김혜윤은 방영을 앞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맡은 역할인 고등학생 임솔로 변신해 찍은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물 장난을 치며 환하게 웃고 있는 아기 김혜윤의 모습부터 풋풋하고 앳된 모습을 자랑하는 고등학생 김혜윤의 모습이 공개되며 많은 사람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김혜윤이 출연을 앞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방송사 tvN은 공식 계정을 통해 “뽀려가욘~(하트)”이라며 김혜윤의 게시글에 댓글을 달았다.
이어 친분이 있는 배우 김보라 역시 “다음 커피차 때 스티커로 사용할게요, 감사합니다”라며 재치있는 반응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김보라와 김혜윤은 지난 2018년 JTBC에서 방영된 드라마 ‘SKY 캐슬’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는 앙숙 관계였지만 각종 방송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여러 차례 남다른 우정을 자랑해 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편, 김혜윤은 오는 4월 8일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여주인공 ‘임솔’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혜윤은 2013년 KBS2 드라마 ‘TV 소설 삼생이’로 데뷔했으며 5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는 등 착실하게 연기 경력을 쌓았다. 이후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인기 리에 방영된 ‘스카이캐슬’을 통해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김혜윤, 김보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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