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현아가 악플과의 전쟁을 선언했다.
3일 현아의 소속사 AT AREA(앳에어리어)는 “최근 현아를 향한 성희롱,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과 명예훼손 등을 일삼는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했다”면서 “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소속 가수들의 보호를 위해 악성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 및 채증 작업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라며 “아티스트 관련 악의적 모든 행위를 상대로 법무법인을 통해 민/형사 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아가 “앳에어리어와 현아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의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소속 가수의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12월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을 떠나 그루비룸이 설립한 앳에어리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2년 전 남자친구 던과의 6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은 현아는 현재 하이라이트 출신 용준형과 공개연애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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