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그룹 2PM 멤버 옥택연이 약 4개월 만에 독특한 모습으로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1일 2PM 멤버 택연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3개월 만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오랜만의 게시물 업로드에 팬들은 반가움을 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택연은 계단 한가운데에서 벽 쪽 거울을 응시하고 있었으며, 여러 개의 거울을 통해 반사되어 나타나는 자신의 모습을 담았다.
택연은 사진 한 장과 함께 “셀카를 달라 길래 한장으로 모든 각도를!!!”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택연은 사진으로 근황을 알려 달라는 팬들의 요구에 재치 있게 답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정면, 측면 등 택연의 모든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팬들은 당혹스러운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근데 이건 셀카가 아니잖아요”, “벚꽃이랑 찍은 풋풋한 사진은 없나요?”, “이건 진짜 상상도 못 했다”, “역대급 충격적인 거울 셀카”, “내가 기대한 셀카는 이런 게 아닌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택연은 지난 2008년 2PM으로 데뷔했으며, 활동 당시 무대에서 의상을 찢으며 상반신을 노출하는 퍼포먼스를 종종 선보여 ‘찢택연’이라는 별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 택연은 소녀시대 유리와 오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이하 ‘K-아레나’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의 진행을 맡아 MC로서의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옥택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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