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송가은 기자] 가수 제니가 과감하면서도 세련된 셋업으로 캘빈클라인의 봄 캠페인을 빛냈다.
2일 캘빈클라인은 글로벌 앰버서더 제니와 함께한 데님 캠페인을 공개했다. 포토그래퍼 홍장현이 촬영한 데님 캠페인에서 제니는 타임리스 모노톤부터 세련된 쿨톤에 이르는 다양한 데님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제니는 이번 캠페인에서 시대를 초월하는 편안한 실루엣과 캐쥬얼한 관능미를 담고 있는 데님룩을 소화하며 그녀만의 독보적 자신감을 뽐냈다.
특히, 하이웨이스트 릴렉스핏의 90s 루즈핏 데님을 코튼 컨투어 립 탱크 톱과 매칭한 룩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풍기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니는 캘빈클라인만의 데님-온-데님 모멘트를 보여줬는데, 샴브레이 클래식 버튼-다운 데님 셔츠와 미드블루 컬러의 데님 미니스커트를 톤온톤으로 매칭해 색다른 변화를 선보였다.
또한 제니는 클래식 트러커 재킷과 같은 블루 워시 톤의 와이드 핏 데님 팬츠를 비대칭으로 매칭하여 셋업 룩의 스타일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편안한 소재의 스트레치 데님 트러커와 따뜻한 날씨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37.5 와이드핏 데님을 매칭할 경우 부담스럽지 않게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다.
캘빈클라인의 시그니쳐 언더웨어인 모던 코튼과의 매칭도 눈에 띈다. 제니는 모던 코튼 라이틀리 라인드 반도 브라와 블랙 데님을 매칭해 캘빈클라인과 제니만의 센슈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과감한 반도 브라 대신 편안한 핏의 배기핏 블랙 데님으로 매칭할 경우, 더욱 트렌디한 핏을 연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니는 스컬프트 데님 바디콘 드레스를 입어 관능적이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제니가 착용한 스컬프트 데님 바디콘 드레스는 미니 기장으로, 미니멀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바디 라인을 살려주는 핏이 특징적이다.
캘빈클라인과 제니의 2024년 봄 캠페인은 2일 전 세계의 캘빈클라인 공식 웹사이트 론칭을 시작으로 공개된다. 캠페인 속 컬렉션은 캘빈클라인 공식 온라인 몰 및 전국 캘빈클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캠페인 영상과 화보는 캘빈클라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가은 기자 sge@tvreport.co.kr / 사진= 캘빈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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