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송혜교와 노희경 작가의 세 번째 만남이 성사될까.
1일 송혜교의 소속사 UAA 측은 “송혜교가 노희경 작가의 신작 대본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노 작가의 신작은 방송가의 몸담은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을 담은 시대극으로 대한민국 엔터 업계의 역사와 그 시대를 살아온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송혜교는 노 작가와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과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신작으로 세 번째 만남이 성사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노 작가의 신작에 앞서 영화 ‘검은 수녀들’의 출연을 결정짓고 촬영 중이다. ‘검은 수녀들’은 권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송혜교 외에도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등이 출연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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