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프로골퍼 출신의 남편 이영돈 씨와 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이 건강한 일상을 소개했다.
황정음은 3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나 오늘부터 명상 시작했다. 1일이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정좌를 한 채로 밝게 미소 짓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겼다.
황정음은 “시련과 고통, 기쁨과 행복은 대립되는 양극단이기에 초연하게 바라보려 한다. 지금 내게 일어난 모든 일들은 매트릭스(가상현실)다.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다”라고 덧붙이며 긍정 마인드를 전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으나 결혼 4년 만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극적으로 재회한 부부는 지난 2021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재결합 3년 만에 결국 파경을 맞게 됐다.
이혼 발표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황정음은 지난 30일 드라마 ‘7인의 부활’ 홍보를 위해 쿠팡플레이 예능‘SNL코리아5’에 출격, “작품 보는 눈은 있는데 남자 보는 눈은 없다” “다른 거 피우는 것보다 담배를 피우는 게 낫다” 등의 자조 섞인 발언으로 쿨 한 행보를 보인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황정음 소셜
댓글1
케이트정중년부인
씩씩한 모습 좋아요~ 인생 다 그런거죠 머~ 아니면 다른일 액땜했다 치세요~ 황정음씨는 나음의 인생을 가면 되는거죠~! 여전히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