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배우 임지연과 열애 중인 배우 이도현이 군대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28일 오후 대한민국공군 공식 채널에 “공군 군악의장대대 진해 군항제에 참가합니다!’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게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영화 천만 배우가 된 이도현의 모습도 담겨 있어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 이도현은 진해 군항제 행사 준비를 위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그는 영상 시작부터 카메라를 바라보며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려 보는 이들을 주목시켰으며, 호응을 유발하는 박수 자세를 취하는 등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안무 연습에 열중했다.
또 영상 말미에 이도현은 카메라 가까이 다가온 뒤 “여러분, 이 다음 무대가 궁금하시다면 ‘2024년 3월 29일’ 진해군악의장 페스티벌에서 만나요”라고 홍보 멘트도 덧붙였다.
이도현은 지난해 8월 14일 공군 군악병으로 입대했다. 그는 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충남 계룡시 공군본부의 공군군악의장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특히 이도현은 입대 후 훈련병 시절 약 2,000명의 병사를 대표해 안내 사항을 전달하는 대대장 훈련병으로 선발되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도현은 최근 영화 ‘파묘’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스크린 데뷔를 천만 영화로 하는 기록을 세워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지난 2월 23일 이도현은 공식 열애를 인정한 배우 임지연과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돼 군입대 후에도 굳건한 애정 전선을 드러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이도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대한민국공군’ 영상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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