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배우 한소희가 ‘샤크 뷰티’ 모델로 발탁됐다.
28일 OSEN은 한소희가 샤크와 뷰티 관련 아시아태평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브랜드 측이 한소희를 모델로 선정한 이유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 16일 배우 류준열과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며 ‘환승연애’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한소희의 광고 모델 종료 소식이 잇따라 들려왔다.
지난 20일 한소희가 모델로 활동했던 소주 ‘처음처럼’ 측은 “이달 초 한소희의 광고 모델 계약이 만료됐으며,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소희는 지난해 3월부터 ‘처음처럼’의 모델로 1년간 활동했으나, 역대 모델들과 비교해 계약 기간이 짧아 류준열과의 열애가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 밖에도 그가 3년간 모델로 활동했던 NH농협은행과도 광고 계약이 만료됐다. 중고차 매매 플랫폼 하이딜러는 온라인 채널에 올라온 한소희 광고 영상의 댓글창을 닫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소희는 27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사진 속 그는 아이보리색 오프숄더 의상을 입고 청순하면서 우아한 미모를 과시했다. 해당 게시물은 한소희가 류준열과의 열애 인정 후 밝힌 첫 근황이라는 점에서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SBS ‘다시 만난 세계’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한소희는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한소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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