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올해 연예계에 이혼 칼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는 스타 부부들을 모아봤다.
26일 한가인은 자신의 SNS에 남편 연정훈과 함께 찍은 첫 동반 화보를 공개했다.
한가인은 연정훈을 ‘짝꿍’이라는 애칭으로 소개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화려한 주얼리를 착용하고 다정하게 스킨십하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사진에는 연정훈이 한가인을 꿀이 떨어질 것만 같은 눈빛으로 바라보거나, 어깨를 기대는 등 달달한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화보를 본 누리꾼들은 “선남선녀 커플이다”, “그림체가 진짜 잘 어울린다”, “둘 다 너무 선하고, 잘 어울린다”, “보기 좋은 연예인 부부다” 등 박수를 보냈다
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배우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일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 정규 시즌 개막전 관중석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중계 화면을 통해 관중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편안한 옷차림으로 내츄럴한 분위기를 뽐낸 이들은 다정한 모습으로 딱 붙어 앉아 경기 관람 인증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모습이었다.
지성과 이보영의 야구장 데이트에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은 부부다”, “연예인은 연예인이다”, “둘 다 나이를 하나도 안 먹는다”, “아직도 달달하다”, “드라마 한 장면인 줄”, “둘 다 30대 중후반이라 해도 믿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같은 날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남편 황재균(kt wiz)도 알콩달 야구장 데이트를 즐겼다.
경기가 끝난 후 지연은 자신의 SNS에 “재밌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LB 개막전을 보기 위해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지연과 황재균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얼굴을 가까이 맞댄 채 웃긴 표정을 지으며 인증샷을 남겼다.
지연과 황재균의 달달한 결혼 일상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귀여운 커플”, “계속 행복해라”, “미녀와 야수 커플”, “둘이 점점 닮아간다” 등 댓글을 남겼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지성·한가인·지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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