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아름 기자] 배우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 tvN ‘눈물의 여왕’이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곧 공개될 기대작에도 덩달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5일, 전지현과 강동원이 출연하는 드라마 ‘북극성’의 촬영이 시작됐다.
한 드라마 스태프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전지현과 강동원의 사진과 함께 “‘북극성’ 3월 25일 첫촬”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드라마 ‘북극성’ 촬영 소식을 알렸다.
드라마 ‘북극성’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살아가던 스파이가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편성일은 미정이다. 이는 강동원이 2004년 드라마 ‘매직’ 이후 약 20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거라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는 6월, ‘꿈의 캐스팅’이라고 불리는 영화 ‘원더랜드’가 개봉한다.
영화 ‘원더랜드’에는 수지, 박보검, 탕웨이, 공유,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수지와 박보검은 연인을 연기하며, 관객에게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
영화 ‘원더랜드’는 김태용 감독의 영화로 세상을 떠난 가족, 연인이 ‘원더랜드’ 서비스를 사용해 영상통화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공개될 예정이다.
‘오징어 게임 시즌2’에는 시즌1에서 활약한 배우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를 포함해 배우 임시완, 박성훈, 박규영, 조유리, 최승현, 오달수 등이 출연한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에서 우승한 성기훈(이정재 분)이 미국행을 포기하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2021년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1’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며, 한국 콘텐츠를 널리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황동혁 감독과 이정재는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도 하반기에 공개된다.
‘지옥 시즌2’에는 배우 김성철, 김현주, 김신록, 양동근, 문근영 등이 출연하며, 지난해 10월 23일 촬영이 마무리 됐다. 김성철은 배우 유아인이 연기한 정진수 역할로 출연한다.
‘지옥’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지옥의 사자로부터 지옥행 선고를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옥 시즌2’에서는 갑작스럽게 부활한 종교단체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과 관련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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