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감초 역할로 활약하고 있는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캐릭터 연구를 위해 노력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25일 장윤주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윤주는 체크무늬의 셋업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흰색 스카프를 두른 채 독보적인 비율과 당당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장윤주는 사진과 함께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속 자신이 맡은 백미선이라는 캐릭터를 잘 표현하기 위해 많은 고민의 시간을 거쳤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어떻게 하면 더 미선이처럼 보일 수 있을지 엄청 고민했다는… 그냥 막 입어도 너무 스타일이 살아나니까… 용두리의 미선이가 되기 위해 많이 노력했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상도 입어보니 핏이 너무 살아 있어서 그냥 패스”라고 덧붙이며 숨길 수 없는 모델 포스를 과시했다.
이에 네티즌은 “숨길 수 없는 기럭지 미쳤다…”, “이렇게 멋진데 드라마에서는 완전 촌스럽게 나와서 놀랐어요”, “캐릭터 연구를 진짜 많이 했나 봐요 잘 보고 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윤주는 현재 tvN에서 방영 중인 ‘눈물의여왕’에서 남자주인공 백현우(김수현 분)의 누나이자 ‘퀸즈 헤어살롱’의 원장인 백미선 역을 맡아 유쾌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한편, 장윤주는 1997년 패션소 SFAA컬렉션으로 데뷔했으며, 국내 여성 모델의 삼대장으로 거론될 정도로 유명했다. 최근에는 영화 ‘시민덕희’, 드라마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눈물의 여왕’ 등에 출연하며 배우자로서의 입지도 다지고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장윤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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