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했던 이나연, 남희두 커플이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이나연은 자신의 SNS에 “정규리그 우승! 원정경기는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승리 요정 성공적”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나연이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경기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우승을 차지한 남희두와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나연은 ‘히두(희두)는 경기를 찢어’라고 적힌 슬로건을 들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환승연애2’ 종영 뒤에도 변치않는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희두 나연 영원해라”, “결혼은 언제 하냐”, “두 사람 그림체가 너무 잘 어울린다”, “역시 승리 요정”, “우승 너무 축하한다”, “너무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나연과 남희두는 지난 2022년 방영된 ‘환승연애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두 사람은 갈등을 극복하고 재결합에 성공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럽스타그램’을 하거나, 개인 온라인 채널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달달한 일상을 보여줬다.
1996년생인 이나연은 JTBC 골프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며,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고 있다. 1997년생인 남희두는 현재 안양 한라 아이스하키단 소속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이나연·남희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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