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과거 ‘일베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뷰티 유튜버 희재가 농구선수 최승빈과 열애를 공개했다.
25일 희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희재와 최승빈이 원주 DB 현수막 앞에서 서로를 껴안은 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레나는 최승빈의 공식 SNS 계정을 태그했고, 최승빈 역시 이를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열애를 공개했다.
이에 한 누리꾼이 “언니 귀여운 사람 좋아한다며”라고 댓글을 달자, 희재는 “귀여운데 왜 그래”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레나와 최승빈은 연상연하 커플이다. 2001년생인 최승빈은 올해 23세, 1993년생인 레나는 31세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8살이다. 앞서 배구선수 김다은과 열애 중이었던 최승빈. 이에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승빈은 지난해 원주 DB 프로미에 입단해 소속 농구선수로 활약 중이다. 지난해 그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장인물 강백호같은 레드 반삭발의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현실판 강백호’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레나는 과거 1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했던 뷰티 유튜버로 활약했다. 이후 극우 온라인 채널 ‘일베’ 유저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는 채널 ‘희재’를 새롭게 개설하고 소통을 이어가는 중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희재·최승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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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ㅂ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