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배우 이채민과 류다인이 공개 열애 중인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애정을 숨기지 않았던 ‘럽스타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이채민은 지난 21일 tvN ‘피라미드 게임’에서 명자은 역을 맡았던 류다인에게 “고생했다! 명자은! 자은아”라는 멘트와 함께 박수 이모티콘을 남겼다. 이에 류다인은 “사랑한다. 고맙다”라고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류다인 SNS 계정에서 이채민의 행적이 눈에 띈다. 이채민은 류다인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남기거나, ‘피라미드 게임’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이러한 가운데,류다인의 모든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이채민이 유일하게 비키니 사진에만 ‘좋아요’를 누르지 않아 화제를 모았다.
이는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임을 인정하기 전부터 조용히 ‘럽스타그램’을 이어온 것으로 보인다.
25일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 영상이 온라인에서 퍼지자, 양측 소속사는 “동료로 지내다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2000년생으로 24살 동갑내기인 이채민과 류다인은 지난해 방영된 tvN ‘일타스캔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일타스캔들’에서 주인공 노윤서의 절친으로 등장했던 이들은 극 중에서 러브라인이 없었지만 실제에서는 현실 커플로 발전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이채민은 지난 2021년 tvN ‘하이클래스’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KBS 2TV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그는 KBS 2TV ‘뮤직뱅크’ MC로 활동 중이며, 올 상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하이라키’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지난 2020년 JTBC ’18어게인’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류다인은 최근 종영한 티빙 ‘피라미드 게임’에서 명자은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이채민·류다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1
혹시극어알아그대농약
이 둘 넘 귀엽게 사귐....ㅜㅠㅠㅁㅜ 알콩달콩 이뿌게 연애해라 얘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