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29)가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25일, 수지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뒤적뒤적”이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게시물 속 수지는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은 물론 촬영장으로 보이는 현장까지 생생히 전했다.
수지는 민낯으로 보이는 투명한 메이크업과 함께 자연스러운 생머리를 한 채 모자를 쓰고 있다. 특히 내추럴한 매력을 뽐내며 햄버거 먹방을 펼쳐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반려견 ‘데지’와의 일상 사진도 공개해 귀여움을 자극했다.
이어진 사진 속 수지는 카메라를 향해 입을 가린 채 웃거나, 머리를 뒤로 넘기며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일상에서든 촬영장에서든 빛나는 수지의 미모에 모두가 감탄을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수지님 예뻐요”, “너무 보고 싶었어요”, “진짜 예쁘다” 등 칭찬의 댓글을 남겼다. 해외 팬들 역시 자국의 언어로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수지의 게시물에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으로 현재는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원더랜드’의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수지가 출연하는 영화 ‘원더랜드’는 보고 싶은 사람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가상 세계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특히 박보검, 공유, 정유미, 최우식 등도 출연해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 중이다. 뿐만 아니라, 탕웨이가 주연으로 나서며 그의 남편인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수지는 넷플릭스 ‘이두나!’, 쿠팡플레이 ‘안나’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수지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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