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윤승아가 김무열과 커플 사진을 찍으며 달달한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다.
24일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선 ‘VLOG | 커플사진 찍기, 파기름 파스타, 피크닉과 트레킹화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윤승아가 양양을 찾아 남편 김무열과 커플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윤승아는 “오늘은 오빠랑 나가서 사진을 찍을 예정”이라며 “아직 그분은 모른다. 혼자 꾸미고 내려왔고 예쁘고 하고 오라고 했다”라고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야외에 나간 윤승아가 먼저 자리를 잡고 피크닉 분위기를 만들었다. 윤승아는 “여기는 제가 자주 오는 산책 공간인데 사람도 없고 햇살이 늘 따뜻해서 왔다. 오는 사실 날씨가 조금 춥긴 한데 이렇게 피크닉을 하려고 한 번 세팅을 해봤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승아는 남편 김무열이 품에 안고 나온 아들 젬마를 보고 “아 귀여워”라고 감탄하며 다정하게 포옹했다.
자고 나와서 컨디션이 좋은 아들 젬마와 함께 남편 김무열을 반기며 윤승아는 “내가 오빠를 위해 준비했다. 즉석 커플 사진 찍기”라고 말하며 김무열의 계획에는 없던 커플 사진 찍기에 도전했다.
윤승아는 “우리가 어떻게 커플 사진 찍는지 많이 궁금해 하시더라”고 말했고 김무열은 휴대폰을 꺼내서 찍을 준비를 마치고 윤승아와 포즈를 취했다.
해변가 숲에서 다정하게 앉아서, 혹은 어깨동무를 하고 포즈를 취하는 부부. “생각보다 너무 별 게 없죠?”라고 하면서도 윤승아는 남편 김무열과 함께 포즈를 취하다가 웃음을 터트리며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반려견과 함께 남편의 손을 잡고 해변을 산책한 윤승아는 “오랜만에 또 바다에서 잘 즐기다가 가요”라며 오랜만의 데이트에 즐거워했다.
한편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2015년 결혼했으며 결혼 8년 만인 지난해 6월 아들을 출산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승아로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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