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명품 행사에 얽힌 비화를 소개했다.
23일 W KOREA 채널에는 “블랙핑크 지수에게 본인의 레전드 헤메코를 골라달라고 해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레전드 헤메코 찾기에 나선 지수는 “지금까지 헸던 헤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스타일은 뭐였나?”라는 질문에 “내가 염색을 잘 안 하는 편이라 빨간 머리를 했을 때를 좋아한다. 지금 흑발이라 그럴 수도 있다”라고 답했다.
지난 2월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 C사의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던 그는 “2박 4일로 프랑스에 다녀왔다. 다행히 컨디션이 좋아서 행사장에 도착하니 모든 사람들이 좋아 보인다고 했다. 어제 왔다고 하니 다 놀라더라”면서 “사진이 잘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올해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가 있나?”라는 물음엔 “올해 한국에서 보드를 탔는데 눈이 많이 안 와서 넘어질 때마다 엉덩이가 너무 아프더라. 해외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에 가서 스키를 타고 싶다”라고 했다.
솔로곡 ‘꽃’ 챌린지가 유행한데 대한 소감도 전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꽃’ 챌린지가 전 세계를 강타한 상황에 지수는 “처음엔 정말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전 세계 강아지들이 ‘꽃’ 노래와 함께 나타나고 나중엔 앵무새도 나오더라”며 웃었다.
이어 “모든 반려동물들이 나를 대신해 열심히 챌린지를 해줬다. 많은 분들이 즐겨주셔서 다행이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W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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