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준영이 결혼을 앞둔 이상엽에게 요리를 만들어주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22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로얄로더 이준영의 애교 종합 선물 세트 도착! 이재욱과의 혐관 케미는? | 코스모폴리탄, 줌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로얄로더’에 출연하는 배우 이준영이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근 도전한 새로운 요리에 대한 질문에는 “라멘을 굉장히 좋아한다. 집에서 한번 해보자고 해서 해봤는데 쉽지 않더라. 나가서 사먹는 게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더라. 최근에 도전했던 요리는 라멘이었다”고 대답했다.
“가장 자신있는 요리를 누구에게 만들어 주고 싶은지?”라는 질문에는 배우 이상엽을 언급하며 “새신랑이 되기 때문에 먹고 기력 회복하라고”라고 그 이유를 밝힌 뒤에 “상엽이 형 사랑해!”라고 영상편지를 덧붙였다.
이어 ‘로얄로더’의 관전포인트를 소개하며 “저의 애교를 보실 수 있다. 제가 애교를 정말 못하는 사람 중의 하나인데 정말 영혼을 갈아넣은 애교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라며 즉석에서 귀여운 애교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현장에서 이재욱과의 ‘혐관’ 케미에 대해서는 “서로 웃으면 안 되는 장면들이 있는데 눈만 바라보면 웃어 버리는 지경까지 왔다. 많은 스태프들에게 딜레이가 생겨 죄송했다. 둘 다 한번 웃음이 터지면 못참는 타입의 사람들이어서 5분 쉬었다가 가기도 하고 그랬다. 입꼬리 씰룩 하는 그 근육들이 너무 웃긴 거다. 그런 부분들이 난관이지 않았나 싶다”라고 촬영 비화를 공개하기도.
한편, 이준영이 출연하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로얄로더’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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