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민아(33)가 사업가 남성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21일 오후 소속사 SM C&C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아는 현재 비연예인과 열애 중이다. 그녀의 남자 친구는 사업가로, 두 사람은 현재 천천히 사랑을 키워나가는 중이다.
지난해 2023년 4월, 김민아는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구체적인 결별 시기나 사유 등은 밝히지 않았다.
김민아는 공식적인 결별 보도 이후 약 1년 만에 새로운 사랑을 만나게 된 것이다.
소속사 SM C&C 측은 “김민아가 연애 중인 것이 맞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다만 세부적인 사항은 사생활인 부분이라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민아는 20일 공개된 유튜브 ‘라디오스타 마이너그리’에 출연해 현재 남자 친구가 있다고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남자 친구가 있다”며 “본인 사업을 조그맣게 하고 있다. 나보다 차분해서 심신의 안정을 주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한편, 김민아는 지난 2016년 JTBC 기상캐스터로 데뷔했으며, 2020년 JTBC 뉴스 개편과 날씨 코너 폐지 등을 이유로 기상캐스터 생활을 끝내고 예능인으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이후 그녀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의 MC를 맡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개성 넘치는 끼와 재능을 보여줘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김민아는 지난 1월에는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에 출연해 일일 알바를 하는 가운데 남다른 텐션의 예능감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김민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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