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보라 기자] 결혼 전에도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던 여자 연예인들이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스타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남다른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이들을 한 자리에 모아봤다.
지난 19일 방송인 클라라는 자신의 SNS에 “#헬스 #헬시 라이프”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클라라는 헬스장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으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 패션을 선보인 그는 검은색 레깅스에 브라톱을 매치해 과감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클라라의 군살 없는 늘씬한 다리와 배에 보기 좋게 자리 잡은 복근, 그리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는 지난 2015년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짧게 자른 두산 베어스 상의 유니폼과 얼룩말을 연상케 하는 흰 바탕에 검은색 줄무늬 레깅스를 입으며 파격적인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클라라는 지난 2019년 1월 미국에서 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그는 결혼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초호화 신혼집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엘리트 배우’라는 별명을 가진 이시원 역시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지난달 11일 이시원은 자신의 SNS에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과 바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시원이 괌에 위치한 투몬비치에서 아이보리색 수영복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러블리한 외모를 가진 그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매끈한 각선미를 뽐내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이시원의 파격 스타일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결혼 전인 지난 2020년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딱 달라붙는 운동복을 입으며 남다른 몸매를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이시원은 지난 2021년 6월 서울대학교 동문이자 의료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
댄서 허니제이도 평소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허니제이는 지난달 25일 자신의 SNS에 “주말 제대로 잘 쉬었다. 날 풀리면 다시 꼭 올거다”라고 글을 적은 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니제이는 표범이 그려진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으며 고혹미를 뽐냈다. 특히 그의 탄탄하면서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와 팔뚝에 새겨진 타투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니제이는 결혼 전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분홍색 퍼 재킷을 걸친 채 풍만한 가슴 라인이 드러난 의상을 입는 등 노출 패션을 공개한 바 있다.
허니제이는 지난 2022년 11월 1살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해 4월 딸을 출산했다.
강보라 기자 kbr@tvreport.co.kr / 사진= 클라라·이시원·허니제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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