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효경 기자] 미국의 가수, 배우이자 사회운동가인 마돈나는 수많은 여자 팝가수의 롤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마돈나는 전 세계적으로 3억 장이 넘는 앨범을 팔아 치웠고, 대중음악계까지 큰 영향을 미쳐 ‘팝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다.
마돈나의 순 자산은 자그마치 12억 달러(한화 약 1조 5,799억 원)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호화스러운 생활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한편, 그녀가 소유한 차량 컬렉션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마돈나가 소유한 차량은 벤츠의 마이바흐부터 닷지 챌린저까지 다양했다.
마돈나의 자동차 컬렉션 중 눈에 띄는 것은 단연 벤츠 마이바흐였다. 마돈나는 마이바흐 S550의 소유자로, 해당 차량은 16,800달러(한화 약 2억 2,102만 원)에 팔리는 고가의 차량이다. 마이바흐 S550은 449마력의 출력과 516파운드-피크의 토크를 낸다고 한다.
마돈나는 벤츠 마이바흐 62S의 소유자기도 하다. 해당 차량은 마돈나의 자동차 컬렉션 중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차량으로, 가격이 무려 220,000달러(한화 약 2억 8,965만 원)라고 한다. 해당 차량은 5.5L 트윈 터보차저 V12 엔진을 탑재하여 604마력과 737 파운드–피트의 토크를 낸다.
그녀가 소유한 또 다른 벤츠로는 2021년형 G63 AMG가 있다. 해당 차량의 가격은 156,000달러(한화 약 2억 531만 원)로 알려졌고, 4.7L 트윈 터보 V8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577마력에 달하며, 627파운드-피크의 토크를 발휘한다고 한다.
마돈나의 또 다른 차량으로는 2020 닷지 챌린저 SRT 헬캣도 있었다. 마돈나가 소유한 차량은 업그레이드나 특별한 커스터마이징이 없는 회색의 차량이라고 하며, 해당 차량의 가격은 해당 차량의 가격은 마돈나의 차량 중에서 그나마 가격이 낮은 80,000달러(한화 약 1억 532만 원)였다.
마돈나의 자동차 컬렉션에는 2022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도 있다. 2022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는 4WD 기능을 갖춘 풀사이즈 SUV로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제공한다. 해당 차량은 111,000달러(한화 약 1억 4,618만 원)이라고 한다.
2021 레인지 로버 SV 오토바이오그래피는 마돈나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차량이라고 한다. 해당 차량은 서스펜션을 변경할 수 있는 드라이브 모드에서 실내 편의 기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풀 사이즈 SUV이다. 마돈나의 자동차 컬렉션을 확인한 사람들은 저게 다 얼마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효경 기자 hyooo@fastviewkorea.com 이효경/ 사진= Instargram@mado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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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00달러
16800 달러에 미히바흐 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