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제왕절개로 둘째를 출산한다.
박슬기는 1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둘째 출산 임박 #어차피 제왕 #역아”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산부인과에 입원한 박슬기의 모습이 담겼다. 제왕절개로 둘째를 낳게 된 박슬기는 “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진짜야, 그렇고 말고”라고 덧붙이며 출산을 앞둔 심경도 전했다.
박슬기는 지난 2016년 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2020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둘째 임신을 시도했으나 수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은 박슬기는 지난 1월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당시 KBS 2TV ‘슈돌’에 출연한 박슬기는 “둘째 임신을 시도하다 여러 번 유산을 해서 임신 초기엔 집에만 있었다. 마음이 진정되고 스스로 허락이 될때까지 주변에 얘기도 안했다. 그래서 6개월이 지난 뒤에야 임신 사실을 알렸다”며 심경을 밝힌 바 있다.
12일 박슬기는 “이 경이로운 순간을 어떻게 말로 할 수 있을까요? 드디어 만났다”라며 출산 소식을 직접 알렸다.
많은 이들이 축하를 해주며 함께 기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박슬기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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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아요 이런기사를 왜 국민들이 봐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