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딸 지우와의 부녀 케미를 뽐내 이목을 끈다.
6일 장동민이 육아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장동민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앞으로 지우&시우의 귀여운 영상들이 많이 올라갈 예정이니 보러오세요~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 ‘많관부’!”라고 전했다.
장동민은 첫 영상으로 ‘태어나보니 아빠가 장동민. 아빠랑 집 만들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장동민은 딸 지우와 함께 집을 만들며 놀아줬다. 그동안 장동민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종종 모습을 보였던 지우는 이번 영상을 통해 폭풍 옹알이를 선보였다.
지우는 장동민의 말을 따라 하며 짧은 단어로 장동민과 대화를 이어나갔다. 특히 “지우는 엄마 딸이야? 아빠 딸이야?”라는 장동민의 물음에 “아빠 딸”이라고 대답하며 귀엽게 애교를 발사했다. 집을 만들던 도중 장동민이 “아빠 뽀뽀 한 번만 해줘. (그럼) 이거 만들어 줄게”라고 하자 지우는 장동민의 볼에 뽀뽀를 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동민은 2022년 딸 지우를 품에 안고, 올해 1월 아들 시우까지 맞이하며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최근 시우의 득남 소식을 전한 장동민은 “아들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너무너무 고마워”라며 “엄마와 누나에게 듬직한 아들과 동생이 되어주렴. 아들 사랑해”라고 전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장동민은 2021년 12월 비연예인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4개월 만에 속전속결로 결혼해 화두에 오른 바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장동민과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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