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중동 현지인들을 사로잡은 화장법을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선 ‘홍진경,이지혜 기절한 장영란 화장빨 (두바이 비하인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홍진경, 이지혜와 두바이를 찾은 장영란이 미모 대결에 앞서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장영란은 “촬영을 하면서 저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평상시 입었던 옷차림과 웃음, 그다음에 저의 얼굴을 들이밀었더니 여기 현지인 분들이 저를 힐끔힐끔 쳐다보더라”며 현지인들을 사로잡은 중동 미녀 화장법을 소개했다.
장영란은 맨얼굴에 베이스를 바르며 “어쩔 때는 선크림 바르고 쿠션만 바를 때도 있고 요새는 조금 꼼꼼히 화장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베이스를 쓰고 있다. 집중을 해서 정말 우리 대민국의 미를 알리고 홍진경 씨와 이지혜 씨의 코를 꺾어보도록 하겠다. 삼총사 중에서 미는 제가 담당하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홍진경 언니는 구시가지에서 소품도 사고 이지혜는 왕관도 샀더라. 그분들은 화려하게 액세서리를 해야 되지만 저는 얼굴이 액세서리이기 때문에 얼굴로 무릎을 꿇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눈썹을 그리면서 “관상학적으로 제가 사업을 있어서 길게 그리면 좋다고 해서 눈보다 더 길게 그리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화려함을 위한 눈화장 스킬 역시 공개했다. 장영란은 아이라인을 공들여 그리며“시티 투어 했을 때 제가 (현지인에게 미녀로 꼽히는데)성공했던 이유는 라인을 제가 정말 잘 그렸기 때문인 것 같아서 힘을 많이 주도록 하겠다. 저한테 있어서 라인은 정말 생명과도 같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풀 메이크업을 하고 빅사이즈 귀걸이에 화려한 원피스로 갈아입고 미녀 대결 격전장인 두바이 와인바에 가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친 장영란의 모습에 이지혜는 “언니 중동 부자 느낌 난다. 언니가 중동사람들이 좋아하는 필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지혜는 “아무리 해도 못 이기겠다”라고 장영란의 중동 미녀 변신에 전의를 상실한 반응을 보였지만 톱모델의 아우라를 뽐내며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홍진경의 모습이 공개되며 반전을 맞았다. 영상 말미 장영란은 세 여자의 두바이 미모 대결에서 2등을 했다고 결과를 공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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